사설 탐정 의뢰비용이 궁금하다.

탐정 합법화..이젠 탐정시대로..

2020년 8월 5일부터 탐정 명칭 사용이 가능해졌지요.
탐정 리턴즈라는 제목으로 권상우와 성동일이 탐정 역할로 나오고 전직 사이버 수사대 출신
이광수까지 영입하며 탐정의 활동을 그려낸 영화도 있잖아요.
하지만 영화에서 나오는 탐정의 활동과 현실에서의 탐정 활동은 많이 다른 건 다들 알고 계실 거예요.

​영화나 드라마에서는 살인사건, 교통사고 사건, 미제 사건 등 많은 부분을 탐정들이 다루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대부분의 탐정 역할이 배우자 외도 문의가 70% 이상이고 그 외에 기업 스파이 사건과
가출자녀 찾기 등이 있어요.
1977년에 신용 정보보호법이 제정되기 전까지는 흥신소나 심부름센터의 명칭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었고 활동 방식도 최근의 방식처럼 증거조사나 증거수집이  아닌 거의 막무가내식으로 폭력적으로 활동을
했었기 때문에 아직까지도 흥신소의 이미지가 좋지 않은 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탐정 명칭 사용이 합법화된 시점에서 안 좋아졌던 이미지를 좋은 이미지로 바꿀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요.

흥신소라 하면 인상이 안 좋거나 문신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인식이 지금도 강하게 남았을 텐데요
최근의 흥신소를 보면 그렇지 않아요.

전직 경찰 출신도 많이 있고 개인 사업하시던 사람들도 있고 각계각층에서 나름대로 전문적인 일을 하던
사람들이 흥신소 사무실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아서 최근의 흥신소의 이미지는 상담을 위해 만나보시면 아시겠지만
매우 젠틀하답니다.


지금도 몇몇 탐정으로 위장한 브로커들이 있는데 그러한 사람들 때문에 인식이 조금 안 좋은 것뿐이지 대부분의
탐정은 그렇지 않아요.

최근에 상담을 했던 의뢰인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본인에게 협박을 하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때문에 살짝 상담을
망설였는데 전화로 상담할 때부터 친절하게 상담을 하고 전화로만 끝내는 게 아니라
직접 만난 후 상담을 통해 계약이 이루어진다 하니 조금은 마음이 놓였는데 막상 직접 만나고 보니 얼굴도 인상이 좋으시고 깔끔한 정장 차림으로 나오는 걸 보니 두려운 마음보다는 전문가적인이미지로보였다면서 속 사정 얘기를 모두 할 수 있었다고 해요.

어느 업체에서는 본인의 사정 얘기를 듣지도 않고 무조건 해결해 준다고 하는데 무언가 믿음이 안 간다고 했어요.

이유는 앞뒤 정황을 모두 듣고 난 후 계획을 세우고 방향을 결정해야 하는데 그리고 할 수 있는 일인지 없는 일인지도 파악을 해야 하는데 무조건 할 수 있다고 하니 의심이 먼저 들었다고 해요.

하지만 sm신명은 전화로 상담할 때 무조건 해결해 준다고 하기보다 전체적은 상황을 듣고 난 후
직접 만나서
상세하게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결정한다고 해서 믿음이 간 건 사실이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이러한 의뢰인의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나면 앞으로 탐정들이 어떠한 마음가짐으로 의뢰인들을 대해야
하는지 더욱 깊이 생각하게 하는 것 같아요.


친절하게 상담을 하고 있으니 궁금한 내용 모두 말씀해 주시면 정확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