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조사기업 sm신명 각 분야별 전문가 1:1 맞춤관리 “불법 흥신소가 아닌 공인탐정”

 
미국은 1850년 탐정제도를 도입해 민간형사 혹은 민간조사원이라는 이름으로 변호사들에게 중요한 조력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일본은 2006년에 ‘탐정업무의 적정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사설탐정제도를 정식 도입했지만
우리나라는 OECD 35개국 중 유일하게 사설탐정제도가 없다.

때문에 음성적으로 흥신소나 심부름센터 등을 통해 법적 소송증거자료를 수집할 수 밖에 없었고 일부 불법 업체들의
투명하지 못한 의뢰비와 개인정보 누설 등의 피해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러한 가운데, 민간조사기업 ‘sm신명’이 각 분야별 전문 민간조사원을 통한 1:1 맞춤관리 시스템으로 각종 민,형사상
사건사고 해결을 돕고 있다.

민간조사원이란 현행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개인이나 기업에 대한 정보나 자료의 수집, 사실 확인 등의
민간 조사 업무를 수행하는 전문가들로, 이혼 재판 등 각종 소송과 관련된 증거 자료 수집은 물론 실종, 가출 가족 찾기,
지식재산권조사, 보험사기 피해조사, 산업스파이, 기업사기와 관련한 업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각종 범죄들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지만 경찰인력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민사사건의 경우 범죄 연관성이 적으면
세심한 도움을 받기 어렵다.

특히 배우자 불륜의 경우 간통죄 폐지 전에는 현장에서 경찰이 체포할 수 있었지만 불륜 증거는 변호사의 도움도
받을 수 없어 직접 수집해야 하기 때문에 탐정에 대한 수요는 꾸준하다.

민간조사기업 ‘sm신명’ 관계자는 “불법 흥신소로 인해 이미지가 많이 실추되었지만 최근에는 경찰과 군인 등
수사보안 업계 종사자를 비롯해 대학교수나 금융전문가도 탐정업에 진출하고 있다”며”더불어 의뢰비용도 투명하게
공개되어 있어 사람들도 부담 없이 합법적 흥신소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sm신명’은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법률정보와 전문지식, 실무교육 등 탐정창업
교육을 1:1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